– 농촌 재능 나눔 홍보 공모전에서는 장려상 수상 –
원광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복지보건학부 4학년 이승수(사진) 학생이 지난 20일 세종 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2016년 농촌 재능 나눔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이승수 학생은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해 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지도 자원봉사를 비롯해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후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 대상으로 혈압, 혈당 수치 체크 등 기초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줬다.
특히 핸드폰 활용반 프로그램 진행 보조 활동과 더불어 7개월간 매주 1~2회씩 익산시 정신보건센터에서 진행한 익산 시내 고위험 자살 위험군 어르신들의 1:1 정서지원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1,000시간이 넘는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이승수 학생은 이날 농촌 재능 나눔 행사를 알리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촌 재능 나눔 홍보 공모전’에서는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