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가장 설레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복지보건학부 졸업생 김혜인입니다.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어 청소년의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자립지원 플랫폼 구축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와 윤리를 중시하는 돌봄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며 시작하며 “나는 언제 가장 설레는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기 위해 1·2학년 때는 자원봉사, 해외봉사, 대외활동 3·4학년 때는 인턴십과 대학생 강사활동과 같은 다양한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는 어떤 일에 설레는지, 제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처음 사회복지사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을 때, 어떤 마음이 여러분을 설레게 하였나요? 바로 설레었던 그 마음이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동기가 되고 꿈이 되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에서의 시간이 단순히 흘러가는 시간이 아닌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설레었던 추억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여러분들과 제가 함께 사회복지현장에서 새로운 설렘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지금 생각한 그것을 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