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배님들!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최범석입니다.
“비전이 있어야 전략이 생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일에 대한 목표, 계획, 전망 등이 뚜렷해야 그것을 이루기 위한 여러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말인데요.
거의 대부분의 후배님들은 처음부터 ‘졸업 후 어느 분야에서 일을 하겠다.’라는 생각보다는 막연한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가지고 입학하셨을 겁니다.
우선은 내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찾고 목표를 정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진로를 선택할 때는 그 분야에서 하는 일은 무엇이고 내가 어느 분야가 적성에 잘 맞을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이나 실습 경험도 해볼 수 있고, 또 근무조건과 급여 수준은 어떠한지 등 현실적인 부분들을 고려하여 결정하기도 하죠. 이것이 목표를 정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가 정해지고 나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 분야 실습 경험을 할 수도 있고 교수님들과 현장에서 일하는 선배들의 조언을 구할 수도 있으며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도 하는 전략을 세우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겠죠.
막연히 사회복지사가 되려는 것보다도 어떤 사회복지사가 될 것인지를 같이 고민하다 보면 목표를 위해 다른 사람보다 한 걸음 앞서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파이팅하세요 후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