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자!”
안녕하세요. 복지보건학부 16학번, 졸업생 노랑입니다. 저는 현재 정신의료시설인 신세계효병원에서 정신건강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누구보다 대학생활을 행복하고 알차게 보냈다고 자부합니다. 그만큼 만족스러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었던 힘은 ‘질문과 경험’이었습니다. ‘나는 누구인지, 왜 대학에 왔는지,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했습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대학 안팎으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하며, 세상을 보는 눈을 조금씩 키워나갔습니다.
여러분들은 대학생활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고, 백번 보는 것보다 한 번 경험해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경험한 만큼 볼 수 있고 또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대학에 가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은 대학을 나와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의 경험을 통한 성장은 대학에 오지 않으면 할 수 없습니다. 대학에 온 이유를 진심으로 고민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가며 대학생활을 알차게 채워나가길 바랍니다.
언젠가 현장에서 만날 그날을 고대하며, 우리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갑시다!
여러분들의 멋진 대학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