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정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2012년도에 복지보건학부를 졸업하고 현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07학번 이동훈입니다.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재미있는 추억도 많이 쌓고 계시겠지만, 진로에 대한 고민도 클 것입니다. 저 역시 그런 과정을 거쳤었는데요.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저의 경험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사회복지에서도 저에게 맞는 분야를 찾기 위해 1학년 때, 품앗이라는 봉사활동 동아리에 가입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한 끝에 ‘아동 분야’로 진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먼저 졸업한 선배님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입사한 것을 계기로, 이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취업목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2학년 시기부터 수시로 ‘어린이재단 채용’사이트 및 시험 후기 등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보며, 이력서에 기재할 수 있는 학점관리 및 자격증 취득, 어린이재단 자원봉사 활동을 병행하는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여러 고민 끝에 사회복지에서도 하고 싶은 분야와 목표로 하는 기관이 정해졌다면, 채용공고 및 이력서 양식 등에 대해 살펴보고, 조직에서 바라는 인재상에 대해 분석을 통해 학기별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어 나간다면 어느새 최종 목표점에 다다를 것입니다.
조급해하기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재미있게 준비해가며, 원하는 바를 이루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저 역시 현재 사회복지 현장에 있는 만큼 다양한 현장에서 여러분과 마주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